아이패드 프로 5세대 출시일 가격 사전예약 스펙 색상 11인치 12.9 차이점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드디어 공개 됐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애플이 자체 설계 반도체 칩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작년 11월 인텔 칩 대신 자체 개발한 M1 칩을 노트북 제품에 적용한 데 이어, 태블릿PC에도 적용을 확대하며 반도체 자립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라인업은 11인치와 12.9인치 2가지 모델입니다.
애플 발표회 어떤 내용이 공개됐나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번 신제품에 자체 설계한 'M1'을 탑재해 성능을 대폭 향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혁신적인 M1 칩을 아이패드에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M1을 통한 성능 향상,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경험, 최대 2TB 대용량 저장장치 등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만큼 좋은 제품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노트북에서 검증 된 M1 칩을 아이패드에도 탑재해 기존 안드로이드 태블릿과의 성능차이를 압도적으로 벌리겠다는 의도입니다.
M1 칩은 8코어 CPU(중앙처리장치) 설계를 통해 전작(4세대 아이패드)에 탑재된 'A12Z 바이오닉' 대비 최대 50% 빠른 CPU 성능을 제공 합니다.
또한 그래픽 성능을 담당하는 GPU 역시 8코어로, 기존 대비 40% 향상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스펙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시리즈는 어떤 스펙을 갖췄나 알아보겠습니다.
16코어 애플 뉴럴 엔진 , 고급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 , 최대 16GB 메모리 , 최대 2TB 대용량 저장공간 등의 스펙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모델은 5G(5세대) 통신기술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5G는 안전하고 빠른 연결이 가능하고, 공용 와이파이(Wi-Fi) 핫스팟에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G에 대해서 애플은 "이동 중에도 더 나은 성능과 차세대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며
"고품질 비디오 스트리밍, 실시간 공동 작업 또는 고화질의 페이스타임에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색상 및 용량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실버 , 스페이스 그레이 등이며 모델에 따른 저장용량은 128GB , 256GB , 512GB , 1TB , 2TB 등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 12.9 차이점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 최초로 디스플레이 후면 전체에 1만 개 이상의 미니 LED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미니 LED는 칩의 크기가 일반 LED보다 작은 초소형 LED 입니다.
탑재된 LED 칩이 많을수록 밝기 등에서 정교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IT 기기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경우 LCD 디스플레이의 단점인 명암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nit(니트)의 전체 화면 밝기, 1600nit 최고 밝기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장 어두운 이미지에서도 가장 밝은 하이라이트와 가장 미묘한 세부 사항을 분리해 실제 세계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반영하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디스플레이를 11인치에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가격
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은 99만9000원부터,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은 13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출고가(미국 기준)는 11인치 와이파이 모델 799달러(약 89만 원) , 11인치 셀룰러 모델 999달러(약 112만 원) ,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 1099달러(약 123만 원) , 12.9인치 셀룰러 모델 1299달러(약 145만 원) 등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저장용량과 환율 차이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출시일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미국을 포함한 31개 국가에서 오는 30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으며, 내달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한국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사전예약
한국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아 사전예약 일정 역시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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