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SPF 조작 논란 정말 제대로 된 썬크림 없단 말인가
선크림은 일년 내내 발라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특히 햇볕이 따갑고 야외 활동이 많은 봄, 여름 , 가을에는 특히 더 많이 바르고 있습니다.
선크림은 어떤 제형의 제품을 선호하는지는 개인의 취향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다수의 소비자가 가볍게 발리는 묽은 제형의 선크림을 선호하기는 합니다.
또한 피부 보호를 위해 SPF 즉, 자외선차단지수도 높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의 요구를 의식해서 인지 선크림 제조 브랜드사에서 SPF50에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의 선크림을
너도나도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소비자는 가벼운 제형의 선크림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튜버 안언니로 부터 선크림 SPF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안인숙 원장은 최근 유튜브에 국내 선크림 제품의 실제 SPF 수치를 검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검사 대상은 가벼운 발림성과 좋은 성분을 자랑하는 로션 또는 에센스 타입 선크림으로, 유명 유튜버 추천 제품 10개와
‘화해’(화장품 성분 분석 플랫폼)에서 10위 안에 든 제품 20종을 추렸다고 방송했습니다.
안 원장은 “발랐을 때 뻑뻑한 크림 제형의 선크림은 SPF 50이 나올 수 있어도 로션형은 쉽지 않다.
굉장한 기술력을 요구하는 일”이라며 “검사 결과 20개 중 14개 제품이 차단지수 떨어짐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장은 14종 중 SPF 수치가 현저히 낮은 5종으로 다시 ‘임상 프리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임상 프리테스트는 본실험 전에 수치가 나올지 안 나올지 미리 해보는 것으로 앞선 검사와 다르게 피부에 직접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 조사기를 이용해 차단력을 확인한다”며 “이 정도면 SPF 50 여부는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5개 제품 모두 SPF 30 미만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분이 순하면서 부드럽게 발리고 백탁현상까지 적어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제품들로 안 원장은 “소비자들은 보통 SPF 수치를 보고 사는데 이건 아니지 않냐”면서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선크림을 선택할 때 SPF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자외선에 민감한 내 친구는 “한국 브랜드의 선크림을 믿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나 역시 SPF 검측이 제대로 된 선크림이 무엇인지 몰라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소비자가 SPF 수치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SPF 조작없는 순한 선크림이 있어 추천드리고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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