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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스타벅스 논란 사과 어떤일이? 사유리 잘못 같은데..

by BJJ갈띠영남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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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스타벅스 논란 사과 어떤일이? 사유리 잘못 같은데..

사유리 스타벅스 논란 어떤일?


사유리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추워서 입술이 파랗게 된 3개월 아들을 안고 스타벅스로 대피했지만, QR인증 휴대폰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문전박대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또 ‘수기명부 작성을 통한 입장안내가 없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 측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유리 씨에게 QR코드 체크 혹은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를 작성해야 함을 정중하고 친절하게 안내했다”며 

“이날 화재로 인해 방문한 다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안내한 바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수기명부 작성을 안내했지만 사유리는 신분증 역시 챙기지 못해 입장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내용의 포인트 였습니다.

사유리의 글 때문에 많은 분들의 엇갈린 의견이 나왔는데요.

그 의견으로는 “스타벅스가 융통성이 부족했다”는 의견과 “규정대로 한 것이 무슨 잘못이냐. 스타벅스는 대피소가 아니다”라는 의견등이 있었습니다. 

“사유리는 수기명부에 대한 어떤 안내도 받지 못했다고 했는데 거짓말이냐”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사유리 스타벅스 논란 사과

아파트 화재 상황에서 QR코드가 없어 스타벅스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호소한 사유리가 해당 매장과 직원에게 결국 사과 했습니다.

25일 사유리는 "어제 제가 썼던 감정적인 글 때문에 하루종일 불편하게 했던 스타벅스 직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했습니다.

사유리는 "오로지 제 입장만 생각하고 매장과 직원분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는 상황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로 전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분명히 지켜져야하는 원칙이 있었는데 어제 제가 너무 다급한 마음에 큰 실수를 했다"며 "코로나 때문에 작은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것이 겁이 났지만 대피소도 아닌 스타벅스에 잠시 머물려고 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제 생각이 짧았다"고 얘기 했습니다.

사유리는 스타벅스를 찾아 직원에게 사과하고 대화를 나눴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미숙한 절 혼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여줄수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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