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근황 충격 와이프 박연수 이혼 후 자연인 된 안타까운 사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이혼 후 7년째 산에서 자연인으로 생활하는 근황이 공개되 충격을 주고 있는 중 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고 잘나가던 축구선수 였던 송종국이 왜 이렇게 까지 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종국 프로필
송종국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였으며 은퇴 이후에는 축구 해설자, 방송인, 행정가 등을 거쳤습니다.
이름 : 송종국
출생 : 1978년 3월 5일 (43세)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국적 : 대한민국
종교 : 무종교 → 개신교
직업 : 축구선수(수비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행정가
신체 조건 : 177cm, 74kg, O형
가족 : 형, 누나, 딸 송지아(2007년 6월 21일생) , 아들 송지욱(2008년 12월 10일생)
송종국 이혼 사생활 논란
결혼과 이혼을 모두 두 번씩 했었습니다.
첫 번째 부인인 김정아씨는 이영표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송종국이랑 김정아 씨는 김정아 씨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서로 알던 사이였다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에 송종국은 신애, 이진 등과 스캔들이 나는 등, 수많은 염문을 뿌리고 다니다가 갑작스럽게 결혼후 이혼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었습니다.
이후 송종국은 2006년 배우 박연수와 재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박연수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송종국은 “애들 엄마하고 많이 부딪히다 보니 애들에게 안좋았다.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게 치명적이라고 생각해 그냥 헤어지기로 했다”며 이혼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송종국 근황 충격 자연인 되다
송종국은 지난 29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강원도 홍천에서 자연인으로 지내는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송종국은 해발 700m 홍천의 깊은 산골에 집을 짓고, 약초를 캐며 반려견들과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산에서 더덕 캐고 삼, 곰취 등등 약초 캐면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송종국은 산으로 들어온 이유에 대해 이혼 후 견디기 힘들었던 시선 때문이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이혼 후) 1년 동안은 가장 친한 친구하고도 연락을 안 할 정도였다”면서 “정신적으로 강하다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잘 이겨낼 줄 알았는데 되게 힘들더라.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 아무도 없는데 가서 사라지자’ 싶어서 싹 접고 들어와 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자신이 운영 중인 축구교실에 나간다는 송종국은 “그동안 큰 돈을 못 벌었지만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금액으로 보면 10억 넘게 손해를 봤다"고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설명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