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글로벌 수사 어떤 이유? 피해 금액 피해자 상상초월 브이캐시 거래소 출금 사기 의혹 대표는 이병걸
최근 가상화폐 거래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가상화폐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다단계 사기를 벌인 업체를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가상화폐 불법 다단계 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브이글로벌 거래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이글로벌 어떤 회사?
브이글로벌(V Global)은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브이글로벌 거래소 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9월 2일 기준 자본금 약 41억원(법인 등기부등본 기준)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자본금 순위 3위에 해당되는 거래소라고 합니다.
브이글로벌 창립 목표는 " 가상자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 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대표이사는 이병걸씨가 맏고 있습니다.
브이글로벌 수사 진행 피해자 피해 금액 얼마?
정부가 오는 6월까지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브이글로벌’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불법 다단계 형태로 회원 4만여명을 끌어 모으며 총 1조7000억원의 수익을 거둔 혐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피해자와 피해금액의 액수가 어마어마한 수치 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논현동 브이글로벌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브이글로벌 이병걸 대표(31)와 임원들은 올해 초 다단계 형태로 암호화폐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및 방문판매업 위반 혐의를 두고 수사 중 이라고 합니다.
브이글로벌 수사 왜?
브이글로벌은 거래소 회원 가입 조건으로 600만원 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도록 해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회원 4만여명으로부터 1조7000억원을 입금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브이글로벌은 투자 과정에서 겉으로는 정상적인 가상자산 거래소인 것처럼 운영하면서 실제로는 다단계 영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계좌당 600만원을 투자하면 6개월 후 투자금 3배인 1800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새 회원을 모집하면 120만원의 소개비를 제공한다는 형태로 회원들을 끌어모았습니다.
전형적인 다단계 수법을 가상화폐에 접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이 약속한 배당금을 받지 못하고 계좌 환불도 받지 못하면서 피해자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인해 수사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실제 일부 회원에게 지급된 배당금 역시 돌려막기 형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앞서 가입한 회원에게 나중에 가입한 회원의 돈을 제공한 돌려막기 방식이었던 것입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15일 기준 브이글로벌 계좌에 남아있던 약 2400억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해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몰수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 몰수 대상인 불법 수익 재산을 임의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조치 입니다.
이번 수사로 피해자들의 손실이 보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투자 피해를 막기 위해 가상화폐도 공부가 반듯이 필요합니다.
그럼 의미로 가상화폐 관련 서적 추천드리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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