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경찰조사 충격 헤이나래 사건 정리 나혼자산다 하차 하나?
방송인 박나래가 요즘 여러 사람들의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유튜브 방송인 헤이나래에서 성희롱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인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방송 하차를 요청하는 등 강한 비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경찰조사 까지 받게 될 수 있어 박나래의 상황이 매우 안좋아 보입니다.
박나래 어떻게 하다 이렇게 까지 됐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박나래 경찰조사 충격 헤이나래 사건 정리
박나래의 주력 개그 스타일은 섹드립인 데 반해 그 수위를 컨트롤하지 못해서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대놓고 표현을 하는 편이라 꾸준히 논란이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첫 논란은 여은파에서 헨리에 대한 성희롱을 한것이었는데 당시에는 큰 논란이 되지 못해 박나래의 사과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며 주목받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 2021년 3월 24일, 인터넷 콘텐츠로 제작하는 '헤이나래'에서의 성희롱 논란이 크게 불거졌습니다.
박나래는 방송에서 남자 인형의 팔을 늘려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어 남성의 성기같이 보이게 하며 희롱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헤이나래 사건 이후 박나래가 같은 채널의 이전 회차 방송에서 풋잡과 남성의 자위 행위를 연상케하는 동작까지 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며 논란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댓글 삭제로 일관해오다 이 영상을 포함한 '헤이나래' 영상 전체가 3월 25일 삭제되는 일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박나래 경찰조사 충격
유튜브 방송 헤이나래에서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개그우먼 박나래가 경찰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유통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 받아 이달 초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튜브에 올라왔던 영상 등을 확보해 확인한 뒤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박씨에게 형사처벌이 가능한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피고발인 조사 여부는 추후 조사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 얘기했습니다.
박나래 나혼자산다 하차 하나?
박나래 성희롱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박나래가 출연중인 나혼자산다 에서는 배우 곽도원이 가수 윤도현과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박나래가 조부모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 방송에서 박나래는 눈시울을 붉히며 반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해당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박나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진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며 "실망시켜드린 것 같아서 저도 반성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나래는 자필 편지를 통해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한차례 고개를 숙인 바 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의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기존 방송분량을 변경하면서까지 내 보낸걸 보면 하차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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